[다이소] 전기 모기채, 전기 파리채를 직접 사용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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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다이소] 전기 모기채, 전기 파리채를 직접 사용해보니?

by ○★☆↓▲ ▲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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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색 인간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전기모기채, 전기 파리채 사용해봤습니다


전기 파리채 구입을 위해 방문한 다이소,

없는 게 없습니다


다이소가 너무 커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직원분께 여쭤봐서 찾았습니다

구석에 숨어있던 전기파리채..

가격은 5000원입니다

네이버에만 검색해봐도 기본 10000원 이상인데

역시 다이소라서 제일 메리트 있는 점은 가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포장지에는 알카라인 건전지만 사용하라고 쓰여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일단 알카라인 건전지도 샀습니다

알아보니 일반 건전지는 충전지와 알카라인 건전지로 나눠지는데 알카라인은 일회용 건전지라는 것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집으로 가져왔으니 이제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그립감 굉장히 좋습니다

테니스 라켓을 쥐고 있는 편안함도 느껴지는 것 같고 묵직한 느낌도 줍니다


크기는 길이 47 x 넓이 20.5(철망 기준) 정도입니다 철망 길이도 궁금해서 재보니 22.5(철망 기준) 나오네요

널찍널찍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눈 앞에서 저희를 약 올리는 해충을 손쉽게 잡을 수 있겠구나 싶은 느낌입니다


사용하기 전에 건전지를 넣어야겠죠?

손잡이 뒤쪽에 보면 건전지 넣는 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사진처럼 두 개의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빨간불이 나오면서 작동한다는 표시가 뜹니다

그때부터 해충을 향해 휘둘러주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다칠까 봐 두 개의 버튼을 눌러야 작동되도록 설계한 것 같은데

쓸 때는 불편해도 아이들이 있는 집에선 플러스로 작용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두 개 버튼 누르고 사용하는 게 좀 귀찮긴 하더군요

 


그 외에 특징,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이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사용해보고 느낀 점

장점
- 가격이 싸다
- 며 칠 사용해본 결과 성능도 좋다(원샷원킬)
- 아이가 있는 집에선 버튼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줄어든다

단점
- 생각보다 크다(손이 작은 여성분이 사용하면 두 개 버튼을 누르면서 사용하기 벅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충전식 전기채도 나오는 요즘 건전지를 별매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고려해보았을 때 다이소에선 가격은 싸지만 성능이나 기능면에서 안 좋은 것들도 많은데

이 정도면 추천해줄 만한 상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이만 회색 인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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